서도호

전시 소개
국립현대미술관은 2026년 계획에서 이 전시를 서도호의 사상 최대 개인전으로 소개했습니다. 지하 1층 3, 4, 5전시실과 2층 MMCA 스튜디오에 걸쳐 공개된 적 없는 초기작과 드로잉부터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까지 보여 줍니다.
동선은 주제별로 나뉘지 않습니다. 시기가 다른 작품들과 드로잉, 설치가 나란히 놓여 집과 몸, 공간과 시간에 대한 생각이 거듭 돌아옵니다. 서울과 미국, 유럽을 오간 작가의 삶이 바탕에 있으며, 집은 고정된 장소가 아니라 함께 이동하는 것으로 다뤄집니다.
오디오 가이드는 〈시드 뱅크〉, 서울과 뉴욕의 집을 문질러 옮긴 작업, 〈완벽한 집〉, 〈다리 프로젝트〉를 안내합니다. 폴리에스터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든 길이 21미터가 넘는 〈둥지/들〉(2024)도 찾아보세요. 코리아타임스는 드로잉 215점을 포함해 500점이 넘는 작품이 나오며, 전시가 2027년 도쿄도현대미술관과 M+로 이어진다고 전합니다.
작가 소개
서도호는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현재 런던에서 살며 작업합니다. 로드아일랜드 디자인 스쿨에서 회화를, 예일대학교에서 조각을 공부했고, 2001년 제49회 베니스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로 참여했습니다. 살았던 집을 천으로 본뜬 조각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서펜타인 갤러리(2002), 리움(2012), 테이트 모던(2011, 2025) 등에서 전시했습니다. 코리아타임스는 이번 전시의 〈러빙/러빙: 서울 집〉(2013–2022)을 성북동의 가족 한옥을 한지에 흑연으로 문질러 옮긴 작업으로 소개합니다.
출처: Lehmann Maupin: Do Ho Suh · MMCA: Do Ho Suh · The Korea Times, 26 Aug 20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