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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터 게이츠화이트 큐브 서울

티에스터 게이츠: 아프리카 정물들

티에스터 게이츠: 아프리카 정물들
Theaster Gates, African Still Life #4, 2026. Courtesy of White Cube

전시 소개

맞춤 제작한 마르지엘라 타비 롤러스케이트, 추모 깃발, 앤티크 황동 구두닦이용 발받침대, 공석이 〈아프리카 정물들 #4〉(2026)에 함께 놓입니다. 공석은 중국 문인들이 감상용으로 두던 수석입니다. 화이트 큐브는 이 전시를 티에스터 게이츠의 한국 첫 개인전이라고 소개합니다.

정물은 보통 사물을 배치한 그림이나 구성을 뜻합니다. 게이츠는 이 개념을 넓혀, 아프리카 정물을 재료의 선택과 배치로 작가를 드러내는 '일종의 자화상'이라고 말합니다. 기하학적 형태의 벽걸이 도자 신작 〈황금빛 시간대에 멀어지는 구름〉과 〈검은 달〉(모두 2026)은 가마 속 분위기가 표면을 어떻게 바꾸는지 탐구합니다. 갤러리는 이 형태를 불교의 만다라와 스투파에 연결합니다.

두 번째 전시실은 프랑스계 베트남인 DJ이자 수집가 딘 응우옌이 모은 1만 4천여 점의 음반 아카이브를 중심으로 꾸민 청음 공간입니다. 사운드 시스템은 정기적으로 가동됩니다.

작가 소개

티에스터 게이츠(1973년생)는 시카고에서 태어나 지금도 그곳에서 살며 작업합니다. 조각과 도시계획을 함께 공부했고, 1990년대 후반 일본 도코나메에서 도예를 배웠습니다. 민권 운동을 가리키는 폐소방호스처럼 문화적 의미가 담긴 재료를 자주 다시 쓰며, 밴드 더 블랙 몽크스도 작업의 꾸준한 일부입니다. 시카고에서는 스토니 아일랜드 아트 뱅크와 리빌드 재단 등의 프로젝트로 빈 건물을 지역 사회의 공간으로 바꿔 왔습니다. 2018년 내셔 조각상을 받았습니다.

작가 웹사이트

출처: White Cube: Theaster Gates · White Cube Seoul: African Stil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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