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 Art Line
조숙진서울시립 남서울미술관

조숙진: 지나가는 자리

조숙진: 지나가는 자리
Sook Jin Jo, 〈삶의 색채-모여라 꽃!〉. Courtesy of Seoul Museum of Art

전시 소개

2층 전시실과 1층 야외 정원에 주요 작품과 신작, 미공개 드로잉, 아카이브 자료 등 100여 점이 나옵니다. 1983년과 1987년의 합판 작업부터 영상 〈교차로〉(2008), 버려진 어구로 만든 장소 특정적 설치까지 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프롤로그, 세 개의 부, 에필로그로 구성됩니다.

남서울미술관의 한국 대표 조각가 시리즈 두 번째 전시로, 뉴욕을 중심으로 한 조숙진의 40여 년 작업을 회화, 조각, 설치, 사진, 퍼포먼스, 공공 프로젝트, 건축에 걸쳐 살펴봅니다.

미술관은 제목의 '지나감'을 단순한 상실로 보지 않습니다. 작가는 버려진 나무와 사물을 고유한 기억과 생명의 가능성을 품은 존재로 대하고, 모든 것이 서로 이어져 있다고 봅니다. 관람은 무료입니다.

작가 소개

조숙진(1960년생)은 광주에서 태어나 1982년 홍익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했으며,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1980년대 초 합판, 장판, 보드지 같은 재료를 실험했습니다. 1985년 관훈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1988년 뉴욕으로 건너가 40여 년간 작업을 이어 오고 있습니다.

출처: Seoul Museum of Art: exhibition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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