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보와 흐엉 도딘: 비움 그 충만

전시 소개
미술관의 개관전으로, 건물 전체에 회화 42점이 나옵니다. 월간 디자인에 따르면 박서보 25점, 흐엉 도딘 17점입니다. 동선은 지하 2층의 SPACE Ø에서 시작하며, 이곳에서 두 작가의 1990년대 작품을 함께 봅니다. 2층 미디어룸에서는 두 작가의 작업 과정과 인터뷰 영상을 상영합니다.
SPACE 2는 선을 그어 만든 박서보의 묘법 연작을 흑백 한지 작업에서 유색 한지 작업까지 따라갑니다. 동선은 SPACE 3에서 두 작가의 흰색 계열 작품으로 끝납니다. 헤럴드경제는 2023년 작 대형 묘법 세 점이 자연광이 드는 높이 8미터 공간에 걸린다고 보도했습니다. 작가들의 작업 모습을 담은 흑백 사진은 옆 박서보재단 로비층의 26SQM에서 볼 수 있습니다.
월간 디자인은 미술관이 연희동 작업실 터 옆에 자리하며 이번 전시가 한불수교 140주년과 맞닿아 있다고 전합니다. 주한프랑스대사관 문화과가 후원합니다.
작가 소개
박서보(1931–2023)는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1962~1966년과 1970~1997년 홍익대학교에서 가르쳤습니다. 미술관은 박서보를 한국 단색화의 대표 작가로 소개하며, 월간 디자인은 묘법 연작이 1967년에 시작되었다고 전합니다. 흐엉 도딘(1945년생)은 베트남 속짱에서 태어나 1953년 가족과 함께 파리로 피란했고, 페이스갤러리에 따르면 1965~1969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미술관은 광물 안료를 수십 겹 쌓아 올리는 도딘의 작업을 소개합니다.
출처: Park Seo-Bo Foundation: CV · Park Seo-Bo Museum: exhibition · Pace Gallery: Huong Dodin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