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 에블린: The Wild Asphalt

전시 소개
신작 회화 9점과 최근 1년 사이 제작한 종이 작업이 함께 걸리는 팸 에블린의 한국 첫 개인전입니다. 회화는 유화 물감을 흘리고 긁어내고 겹쳐 만든 추상입니다. 페이스갤러리는 이 작품들이 콘크리트 위의 석양, 그라피티, 큰 창에 비친 건물 같은 런던의 장면에 반응한다고 설명합니다. 〈Figure and Tower〉, 〈Sun between Stone〉 같은 제목이 이를 가리키지만, 작가는 자신의 작품에서 무엇도 묘사되거나 특정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종이 작업은 수채, 아크릴, 파스텔, 목탄, 잉크, 콜라주를 함께 쓰며, 회화보다 투명한 부분과 빈 공간이 많습니다. 페이스갤러리에 따르면 종이 작업을 포함한 이 갤러리의 첫 전시입니다.
작품은 런던과 2026년 9월 프랑스 리비에라의 드래곤 힐 레지던시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작가는 그림마다 늘 새로운 문제가 생긴다고 말합니다.
작가 소개
팸 에블린(1996년생)은 영국 서리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살며 작업하는 화가입니다. 슬레이드 미술대학에서 학사(2019), 왕립예술대학에서 회화 석사(2020) 학위를 받았고, 2019년 캐스 아트 프라이즈를 수상했으며 2025년 뉴욕 워터밀 센터의 시각예술 펠로십을 받았습니다. 최근 전시로는 뉴욕 페이스갤러리의 《Frame of Mind》(2024), 댈러스 컨템퍼러리의 《Salvaged Future》(2025–26), 멜버른 NGV 트리엔날레(2026)가 있습니다. 토리노의 폰다치오네 산드레토 레 레바우덴고와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등이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출처: Pace Gallery: Pam Evelyn · Pace Gallery: The Wild Asphal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