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후 마감무료
오윤서울시립 미술아카이브
오윤

전시 소개
연합뉴스는 완성 작품 31점과 판화 원판, 습작, 드로잉, 노트 등 자료 300여 점이 함께 전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이 자료를 새롭게 정리해 공개하고, 원판에 남은 판각의 흔적으로 판화를 새롭게 살핀다고 설명합니다. 연합뉴스는 1985년 판화 〈도깨비〉와 폭 220cm의 고무판화 원판을 특별히 소개합니다. 김지하의 『오적』, 박노해의 『노동의 새벽』 등 문학을 위해 제작한 판화도 함께 전합니다.
이 전시는 1980년대 사회 참여적 미술인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오윤의 작고 40주기를 맞아, 미술아카이브가 모은 오윤 컬렉션을 중심으로 꾸렸습니다.
작가의 노트에서 제목을 가져온 여섯 개의 장은 대학 시절의 작업, 한국 근현대사의 상처, 이웃과 일상의 기록, '현실과 발언'을 통한 비판적 미술론, 전성기의 집단적 신명, 그리고 열다섯 살에 쓴 여행 일기로 이어집니다. 관람은 무료입니다.
작가 소개
오윤(1946–1986)은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조소를 공부했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재학 중이던 1969년 현실동인을 결성했고, 1970년대에는 목판화를 중심으로 전돌 작업, 표지와 삽화 작업을 하며 고유한 시각 언어를 만들었습니다. 1979년 '현실과 발언' 창립에 참여했습니다. 1986년 그림마당 민에서 첫 개인전을 열었고 같은 해 마흔 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