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중무료
고이즈미 메이로아트선재센터
고이즈미 메이로: 불, 어느 아카이브

전시 소개
3채널 영상과 가상현실 작업, 목탄 드로잉, 조각이 아트선재센터 3층 스페이스2에 펼쳐집니다. 아트선재센터는 이번 전시를 고이즈미 메이로의 국내 첫 미술관 개인전으로 소개합니다. 작품들은 전후 일본에 드리운 전쟁과 민족주의의 여파를 살피고, 폭력의 기억이 다음 세대로 어떻게 넘어가는지 묻습니다. 김선정이 기획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전시의 관심사를 '사회적 망각', 곧 한 사회가 폭력의 기억을 지워 가는 일로 소개합니다. 또한 영상 〈증언의 천사들〉(2019)에서 참전 군인의 증언을 읽는 젊은 낭독자들과, 증언했던 폭력을 온전히 떠올리지 못하는 노인이 교차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작가 소개
고이즈미 메이로(1976년생)는 일본 군마현에서 태어나 요코하마에서 살며 작업합니다. 도쿄 국제기독교대학교와 런던 첼시 예술대학에서 공부했고, 2005년과 2006년 암스테르담 라익스아카데미 레지던시에 참여했습니다. 영상, 퍼포먼스, 드로잉, 조각, 가상현실을 넘나들며 작업합니다. 2013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프로젝트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2021년 〈증언의 천사들〉로 다른 작가 다섯 명과 함께 아르테스 문디 9 상을 공동 수상했고, VR 연극 작품 〈Prometheus Bound〉로 일본 미디어 예술제 아트 부문 대상을 받았습니다.
출처: Meiro Koizumi: official site · Art Sonje Center: exhibition 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