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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아글래드스톤 서울

백승아: Floating Islands

백승아: Floating Islands
Seung Ah Paik, Self Configuration: Indian Yellow Island 1, 2026. Courtesy of Gladstone

전시 소개

백승아의 그림 속 인물은 작가 자신의 몸이지만 자화상은 아닙니다. 글래드스톤은 이 몸이 해체되어 사물의 모음처럼 다뤄지고, 여러 시점에서 동시에 보이며, 그래서 익숙하면서도 낯설게 읽힌다고 설명합니다.

이번 전시는 진행 중인 〈Self Configuration〉 연작의 대형 다폭 회화를 모읍니다. 갤러리가 공개한 〈Indian Yellow Island 1〉(2026)은 두 폭을 이어 가로 260센티미터, 세로 200센티미터에 이르며, 면 캘리코에 안료와 목탄, 토끼가죽 아교를 썼습니다. 창백한 몸이 짙은 노란 바탕 위에 놓여 있습니다.

전시는 조민석과 매스스터디스가 설계한 갤러리의 새 한남동 공간 두 개 층에서 열립니다.

작가 소개

백승아(1979년 서울 출생)는 피츠버그에서 활동합니다. 서울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에서 패션 디자인을, 골드스미스에서 순수미술(석사, 2012)을 공부했습니다. 최근 전시로 마이애미 루벨 미술관(2025)과 뉴욕 보르톨라미(2026)가 있습니다.

출처: Gladstone: Floating 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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